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노가리로 찾아왔습니다.
벌써 6월의 마지막이 오고 있군요.
팀을 결성한 지 2달이 넘게 되어 가고 그만큼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 단단 팀입니다.
요즘 많은 동인들이 나오는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 봤습니다.
사건의 트릭들도 있을 것이며 캐릭터들의 설정과 서사를 얼마나 잘 풀어내는지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캐릭터의 디자인, 즉 캐디입니다.
그다음 그 캐디에 어울리는 캐릭터의 서사 및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뭐냐?라고 물으신다면...
지금은 챕터 2 작성보다는 챕터 1의 살을 붙이는 것이 좀 더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약간의 급한 전개로 가는 듯한 느낌도 있고 제가 보기에는 아직 탐탁지 않은 것들이 있기에 아직은 이른 챕터 2 작성보다는 챕터 1을 퇴고하여 각 캐릭터들의 개성과 매력들을 보여주고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지금 6월도 미친 듯이 더운 상황인데 7,8월이 되면 진짜 무언가를 할 의욕이 안 설 거 같아서 챕터 1을 퇴고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도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다들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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