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등등/여러 주저리

(6)
[잡설] 2024.09.20 Q&A 답변의 시간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단단 푸슝 질문들 답변의 시간입니다. 물론 푸슝 내에서는 답변을 하긴 했다만 외부 링크라 모르실 분들도 있을 것 같고 더 자세히 설명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모든 질문들을 담지는 못하고 일부만 담았음을 고지해 드립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1번째 질문입니다. Q1. 단간론파 Dan은 언제 기획하시게 된 건가요? A1. 저도 가물가물 하긴 하다만 2021년 말에 한 번 나만의 단간론파를 만들어볼까? 하고 기획한 게 첫 시작입니다. 그리고 그날 당일에 캐릭터 16명의 이름도 정했고 재능도 그 날 당일에 바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약 3개월 동안 하양, 검정들을 포함한 기초적인 스토리를 짰습니다. 근데 초기 기획이 무색하게도 초기..
[잡설] 2024.09.07 노가리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그냥 간단하게 생존신고 식으로 몇몇 이야기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번주 같은 경우는 소설 작업을 별로 못했습니다. (본격 소설 팀인데 소설 진행도가 가장 느린 팀) 여러 이유가 있긴 한데...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만 말해보자면 건강상의 이유가 큽니다. 최근 들어 안 좋았던 몸 상태가 결국 터져버렸습니다.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십시오. 그 이외의 것들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쨌든 다 나아진다면 다시 열심히 작업 예정입니다. 추석쯤에 2화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분량은 1화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몸이 완치된다는 가정하에야 말입니다. 삽화 담당 일러레 계속해서 모집 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
[잡설] 2024년 8월 5일 노가리 안녕하세요? 오늘도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 주 같은 경우는 삽화 같은 것을 만들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것뿐만 아닌 다른 것들도 큰 진전이 있었습니다. 시체 발견 일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나, 스토리의 퇴고점을 찾아 추가 및 첨삭하는 등 매끄럽게 만들어 나가는 것과 같은 여러 가지 진전들이 있었습니다. 무척이나 무더운 8월 다들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대로 끝내기에는 아쉽기에 삽화 하나 공개하고 오늘은 물러나보도록 하겠습니다.이런 식의 LD그림을 진심을 다해 그려본 것은 처음이라 좀 많이 미숙하긴 하다만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모자란 동인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노가리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은 '등장인물 한 눈에 보기' 게시글..
[잡설] 2024년 7월 9일 노가리 안녕하세요? 벌써 7월의 30퍼가 지났군요. 오늘은 노가리로 찾아왔습니다. 아마 이번 주말에 프롤로그 4화가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아직 퇴고 중인 단계이기에 하루, 이틀 정도는 미뤄질 수도 있지만 웬만하면 주말에 올려보려고 합니다. 더욱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한 것이니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설 연재도 좋지만 언젠가는 게임 개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간혹 들곤 합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도 없을뿐더러 만든다고 몇 개월 만에 뚝딱! 하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지금 이 불 같은 의지가 완결까지 이어져, 개발이 가능할 것 같지가 않기에 마음만 굴뚝 같을 뿐입니다. 저 혼자만 만들고 싶다고 만들 수 있는 그런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언젠가 시간적 여유가 많아지는 날이 온다면 게임으로 구현..
[잡설] 2024년 6월 23일 노가리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노가리로 찾아왔습니다. 벌써 6월의 마지막이 오고 있군요. 팀을 결성한 지 2달이 넘게 되어 가고 그만큼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 단단 팀입니다. 요즘 많은 동인들이 나오는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 봤습니다. 사건의 트릭들도 있을 것이며 캐릭터들의 설정과 서사를 얼마나 잘 풀어내는지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캐릭터의 디자인, 즉 캐디입니다. 그다음 그 캐디에 어울리는 캐릭터의 서사 및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뭐냐?라고 물으신다면... 지금은 챕터 2 작성보다는 챕터 1의 살을 붙이는 것이 좀 더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약간의 급한 전개로 가는 듯한 느낌도 있고 제가..
[소개] 《단간론파 DAN : 절망의 가면과 희망의 오디토리엄》 의 이름에 대하여... 및 다양한 주저리들 안녕하십니까? 단간론파 Dan 의 작자 '단 동'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제목 보고 들어오셨을 테니 저에 대한 tmi는 집어치우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단간론파 단이라는 네이밍을 보고 놀라신 분들이 계셨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시리즈 이름이 단단 ㅋㅋ)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dan이라는 의미는 '심판'이라는 성경에 등장하는 히브리어 단어입니다. 심판 말고도 '재판장'이라는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그렇게 제목에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단단? 좋은데? 하고 지은 네이밍이니 큰 생각을 가지실 필요는 없을 실 것 같습니다. (전 히브리어가 이스라엘의 언어인지도 몰랐습니다.) #2. 어쨌든 단간론파 Dan 줄여서 단단에서는 기존에 보셨던 단간론파 시리즈와 흡사할 수도 아니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