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상당히 오랜만에 찾아뵙는 것 같군요.
이번 글은 약간의 생존 신고 형식의 글입니다.
지난 글을 마지막으로 이번 글이 12월의 첫 번째 글이군요.
일단 약 3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딱히 큰 일은 없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저 연말이라 현생이 바쁘다는 것 하나밖에 없습니다.
11월 말부터 12월 중순인 지금까지 하루하루가 매우 바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약 3주 동안 아무것도 안 한 것은 아닙니다.
틈 나는 대로 열심히 단단에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스토리를 퇴고하여 보강한다던가, 트릭을 구상한다거나, 삽화를 만든다거나 등등으로 말이죠.
정지되어 있던 재능 일러 부분 같은 경우도 지인 분 덕에 매우 느리지만 조금씩 진전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작지만 큰 고무적인 변화가 저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맞추어 특별 일러스트 한 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이기도 하지만 이번 25일이 단단 첫 연재일로부터 정확히 7개월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꽤나 의미가 있는 날이기에 그냥 넘길 수는 없어 준비했습니다.
챕터 1 6화를 언제 올리겠다! 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크리스마스 전에는 반드시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주시는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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