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 HAPPY NEW YEAR!

 

2025년 뱀의 해가 도래 했습니다!

다들 2024년 한 해는 잘 보내셨는지요?
전 단단 덕에 다시는 없을 경험을 여럿 해본 것 같습니다.

소설을 연재하면서 보람도 많이 느끼고, 이런 모자란 소설을 봐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 뿌듯함을 잔뜩 느낀 한 해였습니다.

형식적이라 느끼실 수도 있지만 이게 제 진심입니다.
물론 항상 좋은 선택만을 할 수는 없듯이 후회 할 만한 선택도 했지만 그것 또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걷다가 장애물을 만나기도 하고, 행복한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갑자기 찾아온 난관에 봉착하기도 하겠지만 반드시 목적지에 도착할 겁니다.
후회나 고통도 그저 한 순간 인 것을, 주어진 상황 안에서 뿌듯한 선택을 하기를 말입니다.
후회해도 괜찮으니 뭐라도 도전해보자! 라는 것이 제가 7개월간 단단을 연재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단단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이런 것보다 본편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더 많을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조금씩 점진하며 느리긴해도 가늘고 길게 꾸준히..!

단단의 완결까지 달려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카가미네가 달고 있는 꽃은 '무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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